현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성공적인 고객사 다변화의 영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3·4분기 엘엠에스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37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늘어난 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특히 3·4분기 순이익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의 영향으로 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에 이르는 규모이다”며 “또한 4·4분기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실적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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