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짓광고등 의료기기 판매사 24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거짓ㆍ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의료기기 판매업체 24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들은 무료체험방을 개설해 근육통 완화 목적으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전립선ㆍ치매 등 각종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했다. 또한 일반욕조를 아토피 예방 및 치료, 혈액순환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속여 팔았다. 아울러 식약청이 의료기기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112건 중 19건(17%)이 사전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내용과 다르게 광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광고 사전심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특정 질병치료 목적의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고 식약청을 통해 허가 유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