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가 떨어져도 수익가능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증권업계가 최근 들어 주가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올리거나, 오히려 주가가 떨어져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들이 대거 선 보이고 있다. 주로 향후 지수 조정을 대비할 수 있는 리버스 인덱스펀드가 포함된 엄브렐러펀드나 양방향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으로 높아진 지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투자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리버스 인덱스펀드는 일반 인덱스펀드와 달리 주가가 하락할 경우 수익을 내는 상품으로 주로 엄브렐러펀드에 포함되어 있으며,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을 따라가는 구조다. 여러 개의 펀드로 구성된 엄브렐러펀드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 인덱스 펀드와 리버스 인덱스펀드, 또는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투자자산을 옮길 수 있다. 주가가 일정 범위 이상 오르거나 내리면 초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방향 ELS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들 상품은 일정 범위 내의 지수 상승은 물론 지수 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존하면서도 정해놓은 지수 만큼 한번이라도 오르거나 떨어지면 초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