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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창립 101돌 「도전경영」 천명/어제 기념행사

국내 최고 기업인 두산그룹(회장 박용오)이 창립 1백1주년을 맞아 도전경영을 통한 창업 2세기를 천명했다.두산은 1일 창업 기념일을 맞아 강동구 길동 두산연수원에서 박용오 회장, 박용곤 명예회장, 박용성 부회장, 박용만 기조실장 등 1백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1백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회장은 『창업 1백1주년을 맞아 보수적이고 안정추구의 색채에서 벗어나 과감한 도전경영으로 창업 2세기에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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