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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수주" 대우조선 분위기 반전



정성립(오른쪽 둘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16일 열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식에서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대규모 적자 및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우조선은 2개월만에 수주활동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우조선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27척, 39억달러의 수주를 이어갔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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