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평포레텔, 양평 전원주택단지 택지매각

『1,800여만원만 내면 300평짜리 전원주택와 콘도형 레저시설 및 골프장 이용권을 덤으로 드립니다.』리조트단지조성 전문업체인 양평포레텔은 경기도 양평군에 조성중인 전원주택단지내 준농림지 구입자들에게 콘도 및 골프장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권 유망 전원주택지로 꼽히는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 1346-4 일대 6만여평에 들어서는 이 전원주택지의 분양가는 평당 6만원선인 1,820만원.

주택지 구입자에게는 단지 앞에 있는 양평포레텔(조감도)은 물론 속초 영랑호리조트·지리산 송원리조트·제주 남양리조텔 및 유스호스텔·수원 라비돌리조트·청원 초정약수스파텔 등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 나산·프라자CC와 제주 중문·오라·신성CC 등 골프장을 주중 준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근 준농림지 시세가 평당 7만~1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농지전용비등 추가부담을 하더라도 단지 조성후 평당 5만~10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평포레텔 관계자는 『가격을 낮춰 받더라도 빨리 매각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조건을 내걸게 됐다』며 『택지 소유권 이전등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고 콘도·골프장 이용권에 대한 보험을 가입, 투자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포레텔전원주택단지는 용문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서울-양평간 4차선 도로가 개통돼 승용차로 40~50분이면 잠실·강동지역에 닿을 수 있는 등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용문산관광단지·증원폭포 등 관광지를 비롯, 지평저수지·지평CC 등 레저시설이 몰려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phone] 【전광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