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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가능 상장기업 233사 불과/12월 결산법인

◎61%는 직접자금조달 통로막혀12월결산 상장기업중 올해 주식시장을 통해 직접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기업은 모두 2백33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법인 5백97개사를 대상으로 배당성향과 배당금 요건을 조사한 결과 유상증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2백33개사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이에 따라 12월 결산 상장법인중 지난해 배당실적이 좋지 않았던 3백64개사(60.9%)는 올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졌다. 상장사들이 유상증자를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경우 3년평균 배당금이 4백원이상이어야 하며 중소기업은 3백원이 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상장협이 마련한 배당결정기준 모형에 의거, 순이익중 일부를 배당으로 지급해야 하는 기준배당성향을 충족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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