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통 사장임원 경영계약제/목표 미달땐 인사 불이익
입력1997-05-05 00:00:00
수정
1997.05.05 00:00:00
한국통신이 사장과 임원간에 경영계약제를 실시한다. 계약을 통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연말에 인사상의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다.한국통신은 2일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임원 계약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PIN TO KT」를 마련, 실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경영의 수익성(Profitability) ▲인센티브제도(Incentive) ▲통신망 서비스의 수익성(Network Service) ▲합리적인 재무관리(Treasury) ▲조직·인력 운영의 기업성 (Organization/maning) 등을 담고 있다.
한국통신은 사장과 본부장 및 자회사 사장들 간에 설정한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연말에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는 한편 각 사업본부장에게 인사·조직·예산권 등 권한을 대폭 위임할 방침이다.<백재현>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