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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에서 요일별 일러스트레이션 연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웹툰처럼 요일마다 이용자가 만든 일러스트레이션을 연재하는 것.
그라폴리오는 전문 작가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현재 그라폴리오엔 약 6,000명 가량의 이용자가 총 6만여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그라폴리오는 요일별 연재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창작자가 작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스토리픽’을 새롭게 마련한다. 스토리픽은 사랑, 이별 등 특정 주제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주 1회 이상 연재하는 공간이다.
스토리픽 정식 연재 작가는 그라폴리오와 계약을 맺고 작품에 대한 연재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그라폴리오에선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스토리픽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당선자는 스토리픽 연재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노장수 네이버 그라폴리오 콘텐츠매니저는 “‘스토리픽’이 창작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력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 그라폴리오는 앞으로도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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