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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안방으로 옮겨온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안방에서도 계속된다. OCN, MGM 등 TV 영화 채널들이 제7회 부산영화제를 기념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마련, 시청자를 찾아가는 것. 영화채널 OCN은 영화제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 '인사이드 PIFF'(오후4시)를 영화제 기간인 15~23일 매일 방영한다. 영화제 전과정을 소개하는 데일리 프로그램이 마련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 또한 개막일인 14일과 폐막 뒤인 28일에는 개ㆍ폐막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각각 내보낸다. 이밖에 부산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은 한국영화를 묶은 '부산영화제를 빛낸 한국영화 특선'도 전파를 탄다.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 임순례 감독의 '세 친구', 박기용 감독의 '모텔 선인장'이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2시30분에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채널 MGM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거물급 감독들의 영화를 묶은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 안방에서 즐기는 영화제를 유도한다.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블루 벨벳'(16일 오전1시), 배우 겸 감독인 로버트 듀발이 TV 산업의 부정과 폐해를 조명한 '네트워크'(17일 오후11시), 로버트 듀발과 로버트 드 니로가 맞대결을 펼치는 '고백'(22일 오전2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29일 오전4시) 등이 기간 중 전파를 탄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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