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과거 16%대까지 달하던 휴비츠의 순이익률이 올 1분기 2.9%까지 하락했는데 올 3분기부터 15.5% 수준으로 회복 될 것”이라며 “휴비츠의 신사업 부문이었던 현미경사업이 올 상반기까지 실적 악화에 원인이 됐고 관련 개발비와 무형자산 감액에 따른 손상차손 일시 반영분과 신사업에 집중됐던 연구·개발 자원의 내부 조정이 완료돼 하반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종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자동검안기, 렌즈미터, 렌즈가공기 등 기존 주력 제품군의 신모델 출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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