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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 가장 보고싶어"
입력2002-01-31 00:00:00
수정
2002.01.31 00:00:00
영화마을 조사, 출시 예정작품 선호도네티즌이 가장 기다리는 비디오는 '조폭마누라'(베어엔터테인먼트)와 '물랑루즈'(20세기 폭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마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2월 비디오 출시 예정작 선호도 조사 결과, 네티즌들은 '조폭마누라'에 21.8% 그리고 '물랑루즈'에 17.1%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해 영화 개봉시 '조폭마누라'는 146만6,400명, '물랑루즈'는 52만2,520명을 동원했다. (서울관객기준, 자료제공 아이엠픽처스)을 동원했다. *표참조
의외로 네티즌들의 선호도를 높게 받은 작품은 '스위트 노벰버'(워너). 지난해 서울관객 4만2,800명에 그친 이영화는 9.9%의 지지율을 거두며 3위를 차지했다.
영화마을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비디오 출시 예정작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호도 조사는 한사람이 두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1만2,761명으로 주 연령층은 20~3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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