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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인맥과 호방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정통 예산전문가.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예산관련 부처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일찌감치 장관 후보로 거론돼 왔다. 참여정부 이후 기획예산처가 중장기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총액배분 자율편성 제도를 정착시킬 당시 부처 외연을 넓히는데 앞장섰으며 탁월한 조정능력으로 부처 안팎에서 불만의 목소리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술 실력과 강한 체력으로 소문나 있다. 부인 양정수(53)씨와 1남1녀. ▦전남 곡성(54) ▦광주제일고ㆍ서울대 무역학과 ▦경제기획원 예산관리과장▦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열린우리당 수석 전문위원▦기획예산처 예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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