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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신세대 패션전문매장 '두체' 오픈
입력1999-09-02 00:00:00
수정
1999.09.02 00:00:00
조용관 기자
두산타워는 3일부터 20대 전후의 감각적이고 도시적인 젊은이들만을 위한 패션 전문매장 「두체」(두타 챌린지 존)를 새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동대문 종합패션몰이 기존 재래시장의 모습을 탈피, 젊은이들만의 첨단 쇼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첫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체는 전용면적 60평의 트인 공간에 파격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영트렌디, 섹시룩, 신데렐라,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29개 점포가 들어선다.
특히 디자인과 생산의 일원화를 통해 백화점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00% 환불, 정찰제, 신용카드수납 등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돕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음악과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패션카페가 설치돼 신세대들의 휴식및 문화공간도 제공된다.
두체의 장점은 젊고 도전적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최신 유행 제품을 시장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여성정장의 경우 백화점에 납품하는 종류와 같은 제품을 12만원선에 살 수 있다.
배상조(裵相祚) 마케팅본부장은 『두체는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컨셉과 품질관리로 두산타워내 명품관이 될 것』이라며 『신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첨단 유행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는 패션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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