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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30일 국회의장실서 회동
입력2003-06-28 00:00:00
수정
2003.06.28 00:00:00
정대철 민주당 대표와 최병렬 한나라당 새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한다.
박관용 국회의장 주선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동에서 양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북송금 2차 특검법안`과 추경예산 처리를 위한 예결위원장 선정문제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대표는 또 경제살리기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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