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정통부, 올 SW인력 해외취업 확대키로

정보통신부는 올해 1,000명의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을 해외에 취업시키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40억원을 SW 해외 취업인력의 어학·기술 교육비 등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구인·구직자 정보와 해외 구인업체의 수요를 조사, 구직자와 구인자가 직접 접촉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금까지 미국 위주로 된 취업창구를 일본과 유럽 등으로도 확대키로 했다. 정통부는 고급 실업자인 SW 전문인력 1,000명을 취업시킬 경우 6,000만달러의 외화 획득과 선진기술 습득, SW수출 확대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취업 희망자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PRO.KOREA.COM)으로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