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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전국확대

부산 등 4개 지방국토관리청에 ITS센터 개소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에서만 제공돼온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가 대전ㆍ광주ㆍ부산권 등 전국으로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서울과 대전ㆍ익산ㆍ부산 등 지방국토관리청에 도로교통정보(ITS) 센터를 개소,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4개 ITS 센터는 관내 지방자치단체ㆍ경찰청ㆍ도로공사 등과 연계해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지ㆍ정체 상황을 비롯해 기상특보ㆍ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정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현재 ITS망은 국도 1,541㎞에 구축돼 있으며 주로 대도시 연결 국도와 고속도로 인접 국도에 설치돼 있다. 건교부는 국도 전체 연장 1만4,000㎞의 11%를 차지하고 있는 ITS망을 오는 2010년까지 전체의 30%로까지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운전자들은 전광판 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road.moct.go.kr, roadplus.co.kr)와 자동응답전화(ARSㆍ1333, 1588-2505)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교통정보 제공사업자를 통해 휴대폰과 내비게이션(CNS)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전국적인 ITS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휴가철과 추석 등 명절에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교통량이 효율적으로 분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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