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銀 연립·다세대 대출금리 내려

0.35%P 낮춰 아파트 수준으로

국민은행이 하나은행에 이어 연립ㆍ다세대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금리를 아파트와 같은 수준으로 내렸다. 국민은행은 14일 연립ㆍ다세대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에 대한 가산금리를 0.35%포인트 낮춰 아파트 대출과 같은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주택에 대한 대출금리는 이날 현재 5.9~7.25%로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이번 금리 인하는 신규대출에만 적용되며 기존 대출은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시행일 이후 채무자가 바뀌는 등 대출기한이 연장될 경우는 변경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단독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금리를 낮췄다. 이에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ㆍ빌라ㆍ단독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대출금리를 똑같이 적용하고 있다. 이날 현재 대출금리는 6.25~6.95% 수준. 반면 신한은행은 아파트 이외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0.2%포인트의 추가금리가 붙는다.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한 가산금리는 1.0~2.1%포인트이며 나머지 주택은 1.2~2.3%포인트가 더해진다. 우리은행도 아파트와 아파트 이외 주택에 대해 다른 금리를 적용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