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사진)씨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주가 된다. 제로원인터랙티브는 13일 성시경씨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으로 22만3,713주(주당 2,235원)를 증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성시경씨 소속사인 뮤투엔터테인먼트와 아지트를 흡수 합병했으며, 합병회사에 대한 성씨의 지분은 1%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