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규선씨에 밀항권유 이만영비서관 소환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차동민 부장검사)는 21일 전날 밤 소환한 이만영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밤샘 조사한 뒤 귀가시겼다.검찰은 이 비서관이 해외로 도피한 최성규 총경을 통해 최씨에게 해외도피를 권유했다는 최씨 주장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 비서관을 상대로 지난 11일 최성규 총경을 만난 경위와 대화내용 등을 집중 조사했다. 그러나 이 비서관은 "최 총경을 만나기는 했지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최씨의 일방적 진술을 검찰이 공표했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최 총경의 행적을 정밀조사한 뒤 대책회의 참석자들을 상대로 최 총경이 최씨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의 주장이 큰 파문을 불러오고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안길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