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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3D사업 2년간 200배 성장”

케이디씨정보통신의 3D 사업이 2년만에 관련 매출이 200배 성장하는 등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케이디씨는 17일 2008년 상반기 1억9,000만원에 불과하던 3D 관련 매출이 작년 상반기 147억원, 올 상반기에는 242억으로 2년 만에 200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매출 중 9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디씨가 지분 참여를 통해 작년 말 설립한 미국 MI3D LLC의 상반기 실적이 매출 3,500만 달러, 경상이익 1,45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둬 급격한 지분법 평가 이익도 예상된다.

다만 작년 말 바른전자 경영권 인수 및 이에 따른 지분법 평가 손실을 조기 반영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케이디씨 관계자는 “상반기 대규모 조기 상각을 통해 하반기 부터는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디씨는 지난 2004년 국내 첫 3D사업자로 진출, 자회사인 아이스테이션, 바른전자, 리얼스코프 등을 통해 3D장비ㆍ단말기ㆍ부품, 콘텐츠 등 전방위 3D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3D관련 매출 1,000억원 등을 포함 총 5,500억원의 그룹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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