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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 창안制 눈길
입력2001-05-27 00:00:00
수정
2001.05.27 00:00:00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창안(創案)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솔CSN은 자사 인터넷 쇼핑몰 회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솔CS클럽(www.csclub.com)의 수익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회사내 임직원들에게는 회사관련 건의사항과 경비절감 등에 대한 의견을 공모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고객에게는 여행,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있으며 직원의 경우 창안한 내용으로 발생한 수익의 10%를 개인에게 지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전북 군산 물류기지에 근무하는 직원의 창안으로 군산항 물동량에 대한 신규 하역면허를 취득, 4개월동안 3억5,000만원의 추가실적이 발생해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게 90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응모고객은 한솔CS클럽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뱅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1만~3만점의 포인트가 제공되며 분기별로 3,000만원 이상의 수익 및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온 제안자가 있을 경우 해외여행 특전을 제공한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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