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8메가SD램 국제가 5弗선 붕괴
입력2001-02-08 00:00:00
수정
2001.02.08 00:00:00
128메가SD램 국제가 5弗선 붕괴
반도체 현물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8메가SD램의 일부 거래가가 4달러대로 떨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지난 7일 거래된 128메가(16×8) SD램 PC133은 개당 5.00∼5.30달러로 전날보다 0.99% 떨어졌으나 128메가(16×8) SD램 PC100은 4.90∼5.19달러를 기록, 2.0% 하락했다.
이에따라 128메가SD램 가격은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5달러선이 붕괴됐다.
또 64메가(8×8) SD램 PC133은 개당 2.55∼2.70달러, 64메가(8×8) SD램 PC100도 2.45∼2.60달러에 거래돼, 각각 5.56%와 5.77% 떨어졌다.
이날 64메가SD램의 하락폭은 올들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128메가SD램의 5달러선 붕괴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면서 "당분간 시장은 하락세와 보합세를 번갈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