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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송년회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고재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2일 거제시 관내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봉사 송년회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고재호(첫번째 줄 오른쪽 다섯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거제도 ‘안나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재호(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거제도 ‘안나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거제시 관내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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