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부양책 가시화/증협,공기업 정부지분 매각 억제 등 건의
입력1997-01-10 00:00:00
수정
1997.01.10 00:00:00
증권업협회는 한국통신 등 공기업 정부지분의 매각 억제 및 비과세 장기주식저축 신설 등 물량공급 억제와 수요기반 확충 등을 골자로한 증시안정책을 재정경제원에 건의 했다.<관련기사 19·22면>증권업협회 윤정용 부회장은 9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증시안정책 및 업계 건의사항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고 이번 건의안을 마련했다』며 『이날 재경원에 들어가 실무차원에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증협이 재경원에 건의한 증시대책에는 ▲3년이상 가입시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장기주식저축 신설 ▲소액주주에 대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분리과세 ▲세액공제율 확대 등근로자주식저축 및 근로자장기증권저축 보완 ▲증권거래세 인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재경원은 이번 건의 내용 가운데 실현 가능한 대책을 선별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다.<김형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