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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기술 개발비 2000년까지 1조9천억 투입
입력1996-10-16 00:00:00
수정
1996.10.16 00:00:00
◎정통부,중장기계획 확정정부는 차세대이동통신시스템 「플림스」, 초당 1백기가비트급(1기가는 10억) 초고속 광전송장비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개발에 오는 2000년까지 총 1조9천6백억원을 들여 집중 개발키로 했다. 또 국책과제 개발초기부터 기술이전 대상업체를 선정하는 기술예약제를 도입, 산업화를 촉진하고 민간의 정보통신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진흥재단(가칭)을 설립키로 했다.<10월14일자 1, 10면 참조>
정보통신부는 15일 하오 4시 강봉균장관의 주재로 「정보통신 기술개발대책」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정보통신기술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정통부는 내년에는 국책개발사업, 정보통신인력 양성 등에 3천4백83억원을 투자하고 민간의 기술개발에 2천6백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장기적으로 중점 연구개발할 전략기술개발과제로 ▲ATM교환기술 ▲초고속광전송기술 ▲ATMLAN기술 ▲PCS ▲플림스 ▲지상파 디지털방송 ▲영상정보처리기술 ▲고속프로세서 및 SW공학기술 ▲고속지능형컴퓨터기술 ▲광통신부품 ▲이동통신 핵심칩 ▲평판디스플레이 ▲신소자·신소재 등을 선정했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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