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연구팀 14번째 비타민 발견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1948년이후 55년만에 신종 비타민을 찾아냈다.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발견한 새 비타민은 `필로로키노린키논`(PQQ)으로 불리는 유기화합물로 녹차ㆍ녹황색 야채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이번에 발견된 비타민이 인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가 검증돼 국제적으로 인정될 경우 비타민 종류는 모두 14개로 늘어나게 된다. PQQ 자체는 지난 79년 미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세균에서 발견한 적이 있으나 구체적인 역할은 수수께끼였다. 쥐 실험에서는 이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털 상태가 나빠지거나 어미가 새끼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이상행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이 비타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