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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車시장 진출 지금이 최적기"

KOTRA전망, 2010년까지 수요 매년 250만대씩 늘어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성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KOTRA에 따르면 GM, 포드 등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은 현재 연간 신규수요가 170만대인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2010년까지 매년 250만대씩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조립 생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러시아시장 진출만 겨냥하지 않고, 러시아를 생산기지화하여 동유럽 전체에 대한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KOTRA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우리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김재효 러시아 지역본부장은 "현재 러시아는 자동차 보유율이 인구 1,000명당 130대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오는 2010년에는 300대 수준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자체 생산능력이 부족해 외국산 수입과 투자 유치가 활발하다"고 전했다. KOTRA는 완성차 수출 및 현지 투자뿐 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및 AS시장도 유망한 성장 시장으로 분류되는 만큼 중소 부품 수출업체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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