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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싼 고품격 PC방 등장
입력2001-07-08 00:00:00
수정
2001.07.08 00:00:00
세련된 인테리어에 DVD 전용존등 갖춰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고품격 프리미엄 PC방 '라이코스 스테이션 TIC(The Internet Club)' 가 등장했다.
라이코스 스테이션 TIC는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www.lycos.co.kr)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지앤아이엔터프라이즈(대표 박향원, www.GandIent.co.kr)가 제휴, 기존 PC방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편안한 휴식 공간인 I-카페, DVD 전용존 등을 갖춘 신개념 PC방이다.
이 곳의 최대 장점은 동종 업체에 비해 저렴한 창업비용. 라이코스의 제휴파트너를 통한 저렴한 장비 구입과 게임 등 주요 컨텐츠 제공 등에 힘입어 초기 창업비용이 경쟁업체 대비 20~30% 절약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매출관리시스템도 특징중의 하나다. 회원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듯 현금을 내고 충전을 하면 그 내역이 실시간으로 서울 본사에 통보된다.
이에 따라 전국 매장에 대한 실시간 매출관리는 물론 개별 매장별로 매출관리가 가능해 개별 PC방 점주들은 현금유출에 대한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 다양한 매장구성도 눈에 띈다. 전체 공간을 PC방 외에 카페테리아, 캐릭터 판매공간, DVD 이용공간, 게임 존 등으로 구성함으로써 수익구조 측면에서 이용 시간료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기존 PC방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편 본사는 창업자나 기존 PC방 체인점에서 라이코스 스테이션 TIC로 전환하는 사업자를 위한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삼성 PC 구입가의 40%와 전체 인테리어 구축 비용의 50%에 대해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최고 6,000만원까지 저금리융자가 가능하다.(02)57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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