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섬유 제조사 웰크론은 12일 고기능성 알러지방지 원단 ‘웰로쉬 플러스’를 적용한 F/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크론은 백화점 브랜드 세사와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에서 각각 웰로쉬 플러스 원단을 적용한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웰로쉬 플러스는 웰크론의 극세사 가공 기술이 압축된 알러지방지 원단 ‘웰로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D 트리트먼트 가공으로 원단의 터치감이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극세사 특유의 사각거리는 소리인 견명(絹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웰크론 관계자는 “고밀도 극세사 원단은 아토피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의 이동 및 서식을 차단하며 먼지 발생이 적어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먼지에 민감한 사람에게 좋다”며 “웰로쉬 플러스 원단의 개발로 F/W 신상품은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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