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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브랜드이미지 살리기

차매각반대로 매출줄자 'e-닥터 서비스' 광고제작 대우전자가 대우자동차 노조의 GM 매각반대 운동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됨에 따라 올전체 광고비의 절반을 기업이미지 광고에 쏟아붓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1년만에 처음으로 'e-닥터 서비스'라는 이미지 광고를 재개했다"며 "올해 광고비 300억원중 절반을 이미지 광고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워크아웃 기업' 지정이후 AS 지속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큰데다 특히 최근 대우차 매각 반대운동 때문에 덩달아 가전제품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새 이미지 광고는 3명의 제품 담당자(e-닥터)가 실명과 얼굴을 직접 내걸고 제품의 상담, 고장수리, 폐가전 처리 등 모든 서비스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내용. 강희찬 광고팀 차장은 "7년전 '탱크주의' 광고의 배순훈 전 사장처럼 빅 모델이 아닌 일반직원을 내세운 것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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