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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권사 하이닉스 "매수" "매도" 공방

7가지 근거 제시··· 주가는 하락

하이닉스를 놓고 외국계 증권사와 국내 증권사 간의 투자의견 공방이 펼쳐졌다. 주가는 증권사들 간의 공방이 펼쳐지면서 전날에 비해 1.17% 하락한 2만9,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22일 하이닉스에 대해 주식을 팔아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투자의견 ‘강력 매도’와 함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CLSA는 ▦D램 재고 증가 ▦PC당 D램 채용률 둔화 ▦삼성전자의 공격 ▦플래시 수요 둔화 ▦낸드 경쟁력 약화 ▦우시 공장 정전 ▦고평가된 주가 등을 들어 매도를 권유했다. 이처럼 외국계 증권사가 ‘하이닉스 매도’를 외치자 국내 증권사들은 이를 반박하는 듯한 7가지 논거를 주장하며 ‘매수’를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에 대해 ▦설비투자 축소 효과가 하반기 본격화될 가능성 ▦전략적 제휴 구도 변화 ▦선발업체의 8인치 라인 퇴장 ▦PC당 D램 증가 지속 ▦6월 D램 및 낸드 가격 상승 가능성 ▦하반기 새로운 전략적 투자가 윤곽 가능성을 들어 매수를 권유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하이닉스를 사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매수를 권유하는 등 국내외 증권사들 간 ‘매수-매도’ 공방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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