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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GM대우 지분 추가인수"

閔행장 밝혀… 성사땐 58%로 최대주주에<br>美본사와 공동 구조조정 진행방안도 제안

SetSectionName(); 산은 "GM대우 지분 추가인수" 閔행장 밝혀… 美본사와 공동 구조조정 진행방안도 제안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산업은행이 GM대우의 경영권을 확보할 정도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대우 구조조정을 미국 GM본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GM본사에 제안하기로 했다. 민유성(사진) 산업은행장은 29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GM대우의 지분을 일정 부문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이어 "GM본사가 아시아 자동차시장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GM대우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아 어떠한 형태로든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인 만큼 향후 GM대우 구조조정에 GM본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GM본사에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GM대우가 요청한 5억달러 규모의 선물환계약 만기연장에 대해 합의했다. 채권단은 5~6월 만기가 돌아오는 5억달러의 선물환계약을 3개월 연장해 GM대우에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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