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서경마케팅 대상] <수상소감> 현대증권 이완규 팀장

이번 수상의 영광을 현대증권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고객들에게 돌린다. 현대증권은 우수한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매도 전략 제공’에 주안점을 둔 차별화된 적립투자 상품을 개발, 저금리 시대의 목돈 마련이 필요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정확한 시황 예측을 통해 금리 하락기에 적합한 본드 랩을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수익을 제공했다. 특히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유퍼스트(You First)’ 정신을 통해 현재 일임형 랩 어카운트 판매에 있어서 업계 1위의 수신고를 당당히 이룩했다. 이는 현대투신(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주주 책임 문제로 인하여 경쟁사보다 약 6개월 가량 늦게 상품 인가를 받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증권은 우수한 상품개발 능력을 가진 리딩 증권사로서 위상을 재확인했고, 과거 ‘바이 코리아(Buy Korea)’의 빛나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증권은 앞으로 어음관리계좌(CMA)와 기업연금,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등 새로운 수익원 마련, 적극적인 자산증대 활동,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투자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