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의 내년 성장 전망치도 3.9%로 기존보다 0.2% 낮췄다.
모간스탠리는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 전망치도 7.6%, 7.6%로 기존보다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하향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률 하락으로 인해 한국의 수출과 자본지출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국이 기준금리를 올해에는 조정하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두 차례 인상해 3.00%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한국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바꾼 것이다.
중국의 경우 수요가 부진하고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성장보다 안정·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성장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모간스탠리는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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