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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돌 「제2도약」 선언/허경욱 인터콤 사장(광고인)

◎“외국업체와 정보협력·서비스강화 주력/부단한 변화로 일류광고대행사 이룰 것”종합광고대행사인 인터콤이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도약을 선언했다. 인터콤은 새로운 10년을 맞아 급변하는 광고환경에 적극적인 리더로서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와 슬로건을 만들고 지난 10년간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허경욱 인터콤사장(57)은 『새 CI는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간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크리에이티브를 차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끊임없는 도전의식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앞선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광고의 질을 높이는 종합광고대행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87년 독립광고대행사로 출발한 인터콤은 현재 7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중견회사로 발돋움했으며 서울과 부산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허사장은 모기업이 없는 상태에서 이같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데 대해 『끊임없는 전략개발과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로 승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우수한 실력과 투철한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한다면 하우스에이전시가 아닌 독립광고대행사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허사장은 『광고시장개방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고의 세계화 및 과학화가 필수적』이라며 『인터콤은 이를위해 업무전산화와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사원을 대상으로 인터넷등 새로운 매체와 마케팅2정보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사장은 이어 『인터콤의 질적인 도약을 위해 현재 다국적광고회사와의 정보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통해 외국의 과학적인 마케팅플래닝과 크리에이티브를 받아들여 우리문화와 접목시키는데 주력해 광고주에 대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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