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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응급처리 요령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우선 타이어의 커버를 뺀 다음 휠 너트를 느슨하게 풀어놓고 잭으로 차를 들어올린다. 펑크난 타이어가 지면에서 2~3CM 올라가면 휠너트를 빼고 타이어를 끼운다.◇퓨즈가 끊어졌을 때=깜박이가 켜지지 않는다든지 라이트가 작동되지 않을 때 퓨즈를 열어 점검한다. 우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의 퓨즈를 빼 중요부분에 먼저 사용하고 예비퓨즈가 없다면 담배 은박지로 대신한다. ◇냉각수가 셀 때=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운행하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핸들이 흔들린다=운전중 핸들이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흔들리는 것은 타이어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길가에 차를 붙인후 비상타이어로 교환한다. 비상타이어가 없다면 밸브꼭지에 기름을 한두방울 떨어뜨려 정비할수 있는 곳까지 차를 몰고 간다. ◇헤드라이트가 나갔다=예비전구나 퓨즈가 없다면 하이빔 라이트를 켜고 라이트 위쪽의 절반정도를 테이프로 붙여 운행한다. ◇브레이크가 갑자가 말을 듣지 않는다=엔진브레이크(고단에서 저단으로 기어단수를 낮춘다)를 쓰면서 속도를 줄인다. 어느 정도 속도가 떨어졌을때 핸드브레이크(사이드브레이크)를 사용해 완전히 멈춘다.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는다=퓨즈가 끊어졌다면 예비용 퓨즈로 교환하고 만일 없으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의 퓨즈를 빼 사용한다. 와이퍼앞 고정너트가 풀려 헛도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이를 확인한 후 풀린 너트를 조여준다. ◇모래밭에 차가 빠졌을 때=굴림바퀴의 바람을 반 정도 뺀 후 천천히 출발하면 빠져나올수 있다. 그래도 차가 나오지 않을 경우 판자나 돌 등으로 바퀴가 회전하는 앞부분에 깔고 빠져 나온다.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급브레이크는 절대 금물이다.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눠 천천히 밟고 차를 길가에 바짝 정차시킨다. 만약 고속주행시 펑크가 났을 때는 핸들을 단단히 잡고 직진 방향으로 누르듯이 하고 엔진 브레이크로 서서히 속도를 떨어 뜨려 길가에 세운다. ◇오버히트할 때(엔진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날 때)=기어를 중립에 놓고 절대로 엔진을 정지시켜서는 안된다. 그늘진 곳에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식힌다. 라이에이터 캡을 열 때는 김을 뺀 다음 천천히 열도록 한다. 냉각수가 없으면 개울물이나 증류수를 사용해도 된다. ◇응급사태에 대비한 필수용품=물통, 배터리 보조케이블, 손전등, 예비용 퓨즈 및 전구, 삼각안전대, 와이퍼, 브러시, 예비용 팬벨트. 연성주기자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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