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한 IR대회에서 한국IR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희석(왼쪽부터) 하나투어 부사장, 박진환 네오위즈 사장, 최휘영 NHN 사장, 서진석 한국IR협의회 회장, 최재국 현대차 사장, 양세정 KT&G 상무, 하성민 SK텔레콤 전무, 김득주 기아차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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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NHN이 올해 한국IR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회장
서진석)는 25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IR대회를 열고 현대차와 NHN에게 각각 코스피ㆍ코스닥 부문 한국IR대상을 수여했다.
현대차는 IR팀 인력을 10명으로 보강하고 신용평가사 대상 기업설명회, 신차 IR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IR 활동을 벌여온 점이, NHN은 기업가치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성실히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
코스피 부문 IR우수상은 KT&G와 SK텔레콤이 받았고 코스닥 부문 IR우수상은 네오위즈와 하나투어에 돌아갔다. 베스트 최고IR책임자(IRO)상은 김득주 기아차 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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