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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약세장세 이어질 듯
입력1998-09-19 14:53:27
수정
2002.10.21 21:48:02
09/19(토) 14:53
지난주의 약세장세가 이번주(21일∼26일)에도 그대로 되풀이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등 초대형 악재에도 불구, 지난 한달간 굳건히 버텨오던 지수 300선이 일거에 무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만큼 증시 주변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등 선진국들의 금리 인하 무산에 따른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양상이 쉽사리 진정될 기미가 없는데다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감마저 고조되고 있다.
또 대내적으로도 사자세력 실종에 따른 수급불안 요인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으며 지난주초 2조원대를 넘어섰던 고객예탁금이 다시 1조8천억원대로 줄어들면서 자금이탈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시장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특별한 호재가 출현하지 않는 한 지수 300선의 붕괴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경우 주가는 지수 280∼290선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설정한 채 지리한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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