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 신한금융투자, ELS 7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17일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사흘간 업계 최초로 5.7%의 추가 수익이 지급되는 새로운 구조의 상품 등 총 7종의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ㆍ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테크윈, 기업은행ㆍSK에너지, 삼성전자ㆍLG이노텍, LG디스플레이ㆍ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ELS 1942호’는 업계최초로 선보이는 추가수익지급형(Autocall Bonus)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비보장형이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발행 후 6개월간 최초기준 가격 대비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70%의 추가 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발행 1년째 되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 이라면 11.40%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