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민간기업 등 32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한 비용은 평균 6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액 대비 0.07%, 영업이익 대비 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응답 기업 중 사회공헌 전담 조직과 담당자가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84.7%로 비교적 높았으나 이들 기업의 절반가량인 43.7%는 담당자가 단 한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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