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은 3배 진해진 향을 내세운 고농축 ‘피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피죤 프리미엄’은 고급 유연 성분을 대폭 강화해, 일반 레귤러 피죤 제품의 3분의 1만 사용해도 탁월한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섬유 속 악취와 세균을 제거하고 섬유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도 없애준다.
천연 야자에서 얻어낸 팜오일을 원료로 삼았고 인산염과 방부제 등 인체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용기 디자인의 경우 손잡이 반대편 모서리에 턱을 만들고 내용물을 따르기 편하도록 손잡이 높이를 조정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했다.
제품 종류는 서로 다른 패턴의 향을 조화롭게 섞은 아이스플라워, 핑크블로썸, 옐로우선샤인 등 3종(1.35ℓ, 1만6,900원)이다.
한편, 피죤은 고급스러운 향과 뛰어난 제품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피죤 프리미엄’에 이어 ‘액츠 프리미엄’, ‘무균무때 프리미엄’ 등 고급 제품군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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