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문상영(44)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표는 가전 및 소비재 분야에서 20년의 경력을 보유한 마케팅 및 세일즈 전문가로 삼성전자와 레킷벤키저에서 근무했고 필립스에서 마케팅 상무로 재직했다.
문 대표는 “100년의 기술력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청소기 브랜드로서 계속 성장시키고 소형가전까지 그 성장을 확대하여 한국 가전시장의 대표적인 가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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