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소유자] 60% 인터넷PC로 교체 희망

SK텔레콤의 PC통신 넷츠고는 최근 넷츠고의 홍보광장(GO PRPLAZA)을 통해 잠재적 고객인 4천712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PC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 그내용을 22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네티즌은 4천526명(97%)이며그들중 2천628명(58%)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인터넷PC로 교체할 의향이있다고 대답했다.

`인터넷PC 구매시 고려사항을 중요한 것부터 나열하라'라는 설문에서는 가격과성능, A/S가 모두 99%씩 나왔으며 이에 반해 브랜드를 따지는 경우는 93%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대상자중 76%는 인터넷PC사업이 국민의 정보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인터넷PC의 적정가격은 90만-100만원 34%, 80만-90만원 30%,80만원 미만 20% 등이었다.

한편 컴퓨터의 용도와 관련, 이번 조사 대상자의 68%는 "대체로 인터넷과 PC통신에 사용한다"고 대답했으며 16%는 업무용, 8%는 교육용, 3%는 게임에 사용한다고각각 응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