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한 라운드 최다 참가 신청인 321명을 기록했다.
넥센은 28일부터 이를 축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tire.korea)을 방문해 간단한 퀴즈를 풀고 축하 댓글을 남긴 퀴즈 정답자 중 총 321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 RV, SUV 차량 중심의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이란 이름 시작 되었으며, 지난 해 승용부문을 추가하며 규모를 확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지난 4월 치러진 스피드레이싱 1전에 총 273대의 차량이 참가한 데 이어, 이번 2전 참가 신청에 3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려 1주일 만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레이싱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초보 입문자 클래스부터 풍부한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엔페라’클래스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며 “단순한 레이싱 대회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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