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AFC는 야마하의 최신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전기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연주 공간의 특성과 악기 구성, 연주자의 구성 등 상황에 맞게 마이크의 울림을 최소화하고 난반사되는 음을 음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 최적의 음향 환경을 만든다.
이번 행사는 야마하 AFC 튜닝 파트너인 사운드코리아이엔지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이수용 동아방송예술대 교수가 AFC의 기능과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AFC의 성능을 경험할 수 쇼케이스 형식의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의 AFC 시스템은 현재 세계 100여개의 공연장에 설치돼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그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며 “최고의 무대와 최상의 객석 환경을 디자인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