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핸드폰 사용 비만 부른다/“1년간 16㎞ 걷는 운동량 빼앗아”

◎영국 영양학자 주장【런던 AFP=연합】 핸드폰이 비만을 부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앤드루 프렌티스 박사는 10일 영국 북부의 리즈대학에서 열린 영국과학대회에서 핸드폰이 사람에게서 1년동안 16㎞를 걷는 분량의 운동을 빼앗아간다고 주장했다. 프렌티스 박사는 요즘 과체중 인구가 놀랄 만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부분적인 이유는 TV 리모트 컨트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자동차의 파워 핸들같은 사람의 몸을 될수록 덜 움직이게 하는 편리한 장치와 시설들이라고 지적하고 핸드폰도 그중하나라고 말했다. 프렌티스 박사는 영국에서는 지난 한 세기동안 성인들의 평균체중이 거의 10㎏이나 늘었으며 1980년 이후 임상적 비만 환자의 수가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