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는 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면서 시가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집중 투자하고 ‘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는 시가총액 100위 밖의 중소형주들 중 잠재성장성이 높으면서 저평가된 주식에 집중투자하여 장기 고수익을 추구한다. 두 펀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종목선정 기준인 ‘저평가 된 기업’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또한 두 펀드 모두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환매수수료를3년까지 적용하면서 최소 3년 이상 장기투자를 약속할 투자자들의 자금만을 받기로 했다.
박래신 한국밸류운용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 내에서도 세분화된 스타일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심 끝에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시장 트렌드에 따라 뜨고 지는 펀드를 출시하기 보다는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면서 장기간 양질의 운용을 지속할 수 있는 펀드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 출시에 대해 신중함을 나타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와 ‘한국밸류 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는 24일부터 판매되며 가입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1544-5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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