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는 코오롱그룹 계열의 화학섬유 제조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소재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급성장하며 차별화된 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고,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또한 한국 화학섬유 소재 분야 대표 주자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소재 기준을 마련하고 첨단 소재 개발에 박차를 기한다는 구상이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화학섬유 소재를 유명 브랜드로 구축하는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