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손잡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박술녀 침장’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술녀는 지난 30여 년 간 국내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으며 유명 연예인 및 드라마의 한복을 담당, 제작하고 영국 런던 한복 패션쇼ㆍ한ㆍUAE 수교 20주년 기념 한복쇼 등을 열며 국내외에서 ‘한복 전도사’로 활동해 온 인물.
GS샵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순면과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소재를 대중화, 30만원 대의 침구로 선보인다.
12일 오전 8시10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될 첫 방송에는 200개가 넘는 한복 조각을 바느질해
완성한 실크 이불을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복원한 ‘60수 실키코튼 침구’가 소개된다. 이불커버ㆍ매트리스커버ㆍ베개커버ㆍ누빔패드로 구성된‘침대세트’(퀸 34만8,000원~37만8,000원)와 요커버를 포함한‘요세트(39만8,000원)’가 각각 판매된다. 론칭 방송은 명품 브랜드 전문 쇼핑호스트인 유난희씨가 진행을 맡아 극세사 차렵 세트(12만9,000원),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9만9,000원) 등도 증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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